지난 7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사회적기업 박람회’. |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11월부터 2개월간 대형백화점에 도내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입점을 지원한다.
이번 대형 유통업체 입점 지원은 사회적기업 생산품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대형유통망 입점을 위해 마련됐으며, 백화점에는 도내 사회적기업 5개사가 입점해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와 중기센터는 지난 8월 도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대형유통망 입점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 참가한 30개사의 제품 중에서 입점 적합성, 참여의지 등을 고려해 최종 5개사를 선발했다.
입점을 앞둔 한 사회적기업가는 “사회적기업은 백화점과 같은 대형유통업체에 입점이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소상공돌봄팀(031-259-62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