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혜은이 부부가 최초로 동반 진행에 나선다.
올해로 결혼 24년차를 맞은 이들 부부는 오는 26일 오전 8시45분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의 새 코너 ‘진짜 진짜 좋아해’'에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는 전국 곳곳에 숨은 명소와 함께 어머니의 추억과 정성이 담긴 음식이 공개된다.
첫 번째 여행지는 경북 문경. 정자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이는 ‘장각폭포’를 둘러보고 어머니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음식 ‘된장찌개’와 ‘메뚜기볶음’을 만들어 본다.
김동현은 아내 혜은이가 손댈 틈도 주지 않은 채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가마솥에 밥을 짓고 찌개 간까지 척척 맞추는 등 주부 9단을 능가하는 면모를 보여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