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13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2017년 입양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3일 대한사회복지회에 따르면 김정은은 입양 인식개선을 위한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에 유명인 최다(9회) 참여했으며 영아원 봉사활동을 통해 ‘1일 엄마 되기’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TV 토론회 출연, 라디오 광고 내레이션, 영상 촬영 등을 통해 국내입양에 대한 관심을 고양시키고자 노력해 왔다.
김정은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서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입양을 기다리는 아동에 대해서도 더 큰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