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연중 기획으로 진행하는 '책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15일 경남 창원 웅동중학교에 160권의 도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책 보내기 캠페인'은 예스24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초중고교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연중 행사다.
3개월 동안 예스24 회원들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학교 100곳에 각 50권씩 도서가 전달되며 연간 400여개 학교에 총 2만 여권이 기부된다.
이번 1차 캠페인에는 총 28만 18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약 1만 2천여 학교가 응원을 받았다.
예스24는 총 2만 3,676표로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웅동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본 기부 도서 50권 및 지정 기부자의 추가 기부 도서 110권 등 총 160권의 도서를 증정했다.
예스24는 웅동중학교를 포함 1차 캠페인에 선정된 시흥능곡고등학교, 가곡초등학교대곡분교장, 종달초등학교, 단원고등학교 등 100개 학교 및 지정기부 학교로 선정된 3곳에도 순차적으로 기부 도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2차 응원 캠페인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책보내기 캠페인(http://goo.gl/mNXWCk)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