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는 배우 박규리가 지난 11일 홍대에서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바자회는 박규리가 캠페인 대사로 활동 중인 월드쉐어 해외아동결연 캠페인 '링크하트'를 알리고 빈곤 국가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규리는 개인 소장품 및 지인들에게 기부받은 물품 등 바자회 준비물을 직접 챙기고 열성적으로 판매에 나섰다.
현장에는 박규리의 한국, 일본 팬과 방문객 등 약 150여명이 모였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모두 빈곤 국가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박규리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야무진 성격의 여경 장은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