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세계환경의 날(5일)을 맞아 환경단체에 후원금 2억9천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등에 전달된 후원금은 수달, 두루미, 어름치, 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으로 쓰인다. S-OIL은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맺고 올해로 10년 째 보호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 직원과 고객 가족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