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는 힙합그룹 MFBTY(타이거JK, 윤미래, Bizzy)가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MFBTY는 영아원 아기들을 위한 자원봉사와 후원, 공익광고 나레이션 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TV경연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타이거JK와 Bizzy는 출연료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혔다.
우리나라는 한해 4,503명의 요보호아동이 발생하며, 그중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나는 경우는 약 5%(239명) 정도다.
특히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동이 국내 입양될 확률은 전체 입양의 3.5%에 불과해 영유아기 요보호아동의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