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은 추출기구 없이도 콜드브루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커피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콜드브루 커피백은 분쇄된 원두가 담긴 커피백 형태로 제작돼 물에 넣으면 별도의 추출 기계가 없어도 콜드브루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텀블러나 물통에 물을 붓고 제품을 담근 후 냉장고에 넣어 기호에 따라 시간과 물의 양을 조절해 두 시간에서 여섯 시간 정도 우려내면 방금 추출한 콜드브루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커피백은 '빅토리아 콜드브루 커피백', '볼케이노 콜드브루 커피백' 등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박스당 5개 구성으로 8천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