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 주민센터는 21일 한국민속촌에서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중국과 베트남 등지 출신의 결혼이주 여성과 가족, 한국어교실 강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 전통가옥을 둘러보고, 농악놀이와 마상무예, 전통혼례, 국악 비보이 공연을 관람했다. 부평6동 주민센터는 2011년부터 매년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정착을 도우려고 한국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