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의 팬들이 그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미얀마에 우물을 기증했다.
19일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태양의 팬사이트 ‘너는태양 나는달’이 미얀마 초등학교에 ‘태양의 물 10호’ 우물을 기증했다.
‘너는태양 나는달’의 우물 기증은 2012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1호부터 10호까지 꾸준히 기증해 왔다.
팬사이트 관계자는 "물 부족 국가의 사람들이 식수 지원을 받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양은 오는 7월과 8월 일본 도쿄와 고베에서 스타디움 콘서트가 예정돼 있으며, 솔로 앨범도 곧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