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협약을 맺고 양사 브랜드가 들어간 체크카드·통장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C제일은행은 향후 5년간 디즈니와 마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크카드와 통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단계로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 디자인의 마블 체크카드와 통장 그리고 디즈니 '미녀와 야수' 체크카드와 통장을 출시했다.
현재까지 출시한 체크카드 디자인은 총 5종으로 아이언맨 2종, 캡틴 아메리카 2종, 디즈니 '미녀와 야수' 1종이다.
윤패트릭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이번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제휴협약을 통해 친밀한 금융서비스로 고객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