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이치컴퍼니는 지난달 쥬스식스의 주스류 전 제품에 사용되는 감미료를 일반 설탕에서 자일로스 설탕으로 교체한 결과, 전월 대비 30%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일로스 설탕 교체는 쥬스식스가 업계 최초로 시도했다.
자일로스 설탕은 체내 당 흡수를 약 40% 줄여주는 프리미엄급 설탕으로 자작나무, 메이플 등에서 추출한 자일로스 성분을 원료로 한다.
CJ제일제당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혈당 상승도 39.9%(0~30분) 억제한다고 알려졌다. 당에 민감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