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천년의 혼을 피우다'...경주신라도자기축제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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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제17회 경주신라도자기축제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신라 토기의 맥을 이어온 경주에서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도예가협회가 주관하며 경북도가 후원한다.
    올해는 '신라 천년의 혼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도공 50여명의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1,500여점의 도자기가 전시·판매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옹기·토기·도자기 제작 시연을 볼 수 있는 도자 퍼포먼스와  전통가마 라꾸가마 체험, 도자기만들기 체험, 신라 와당 찍기,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옛 신라인들의 불과 혼을 담아 빚어낸 걸작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글쓴날 : [17-04-20 07:39]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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