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easy-one외화송금서비스' 상품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외국인근로자 고향 방문 지원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기존 외국인 근로자 고객 중 5월 말까지 'easy-one외화송금서비스'를 통해 송금한 15명과 신규로 서비스에 등록해 12월 31일까지 송금 건수가 가장 많은 2명을 대상으로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또 기존 서비스 이용 외국인 근로자 고객 중 추가로 5명을 선정해 아이패드 미니도 제공할 예정이다.
'easy-one외화송금서비스'는 전용계좌에 송금대금을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 수취인에게 송금이 이뤄진다. 2007년 4월 출시 후 올해 3월까지 약 670만건, 171억달러의 누적 송금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