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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 브랜드 레전드야구존이 프로야구시즌에 맞춰 ‘시스템 2.4버전’으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레전드야구존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업계 최초로 실책 시스템을 도입했다. 알까기, 펌블, 포구에러 등 필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책과 함께 수비수들의 아쉬워하는 모습도 생생하게 담았다.
실책 발생 비율은 게임 난이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사용자가 편의대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게 ‘ON/OFF’ 옵션을 갖췄다.
엔진 업그레이드 및 연출 카메라 기능도 추가됐다. 야구장에서 직관하는 듯한 생동감을 높이기 위해 그라운드 잔디나 흙, 청명한 하늘, 선수 유니폼 및 스킨까지도 그래픽으로 자세하게 표현했다.
또 실시간 중계방송을 방불케 하는 KBS N 이용철 스포츠 해설위원의 다채로운 해설이 더해져 한층 더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스템 2.4버전’은 11일부터 전국 매장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