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생미술이 문화 탐방, 미술관, 화가, 명화에 관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머리에 그리는 여행’ 홈페이지(vmall.eduhong.com)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머리에 그리는 여행’은 여미옥 홍선생미술 대표와 나애리 수원대학교 외국어학부 교수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수년간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홈페이지 준비 기간만 3년이 걸렸다.
이 홈페이지는 고품격 여행 플랫폼을 지향한다. 가령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1~2분간 동영상 콘텐츠만 보면 된다.
동영상을 본 후 작품을 보면 박물관에서 어떤 작품을 중점적으로 볼지, 그 작품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를 알 수 있다는 게 홍선생미술 측의 설명한다.
회원가입 후 모든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로 동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양질의 자료도 계속 탑재할 예정이다.
여미옥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감성지능지수가 높고 창의적인 사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이런 변화의 물결이 홈페이지를 만들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