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데뷔 20주년을 앞둔 그룹 젝스키스를 위해 ‘젝스키스 숲 1호’가 서울로7017의 스타나무 길에 조성된다.
‘젝스키스 숲 1호’는 한국과 중국 젝스키스 팬 그리고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도심 내에 위치한 서울로7017의 스타나무 길에서 진행돼 눈길을 끈다.
서울로7017은 오래된 서울역 고가차도를 시민들의 보행길로 재탄생시키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도심 속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게 문화와 교육 공간,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젝스키스 숲 프로젝트를 주관한 ‘다음카페 조폭젝키’는 "20년이 넘는 시간을 한결같이 젝스키스만 바라본 팬들의 모습을 닮은 트리팟에서 젝스키스와 팬들의 영원한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