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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네이버 웹툰을 통해 인기 작가 이동건과 함께 만든 브랜드 웹툰 '지니의 세포들' 첫 회를 9일 공개했다.
'지니의 세포들'은 이동건 작가의 대표작인 '유미의 세포들'의 설정과 캐릭터를 가져와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는 스핀오프 형식의 웹툰이다. 주요 내용은 KT의 인공지능 서비스'기가지니'와 관련된 것이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은 분석을 담당하는 분석 지니, 따뜻한 감성을 가진 낭만 지니,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록 지니,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똑똑 지니 등이 있다. 이들은 인공지능 서비스인 기가 지니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한다.
이동건 작가는 "사람의 감정 세포들을 그린 '유미의 세포들'처럼 인공지능 TV에도 감정 세포가 있다는 전제로 공감 가는 에피소드를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니의 세포들'은 9일 첫 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네이버 웹툰(comic.naver.com/webtoon/weekdayList.nhn?week=thu)에서 총 8회 연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