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태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동남아 5개국 언어를 동시통역할 수 있는 앱이 나왔다.
소프트웨어 기업 소프트파워는 미국·프랑스·스페인 등 주요 10개국 통역 앱인 ‘만통’에 이어 동남아 5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만통 확장판(v2.0)’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만통 확장판(v2.0)' 앱은 신경망 머신러닝(Neural Network Machine Learning) 방식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긴 문장이나 전문 용어가 포함된 대화도 동시통역대학원을 마친 전문 통역사 수준으로 매끄럽게 번역할 수 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동남아 국가에서 소통 문제를 해결해 비즈니스나 관광 목적으로 이 지역과 교류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