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장 잦은 공항직원, 美서 국내집 조명 'on'
  • LGU+, 항공사 조합아파트 1만세대에 홈IoT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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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출장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일이 잦은 항공사 직원들의 조합아파트에 LG유플러스 홈IoT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에 입주하는 항공사 직원들은 해외에서도 원격으로 보일러나 조명을 일정 시간 작동하고, 반려동물에 규칙적으로 먹이를 주는 등 스마트한 집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시행사 청일건설이 경기도 김포시에 건설·공급하는 아파트인 '스카이타운 주택조합' 1만 세대에 홈 IoT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카이타운 주택조합은 항공사 및 공항공사 직원들을 주죽으로 구성됐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청일건설, 스카이타운 주택조합, 홈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사인 '씨브이네트(CVnet)'와 사업 협약식(사진)을 맺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김포시 사우동과 감정동에 들어설 김포 사우 스카이타운 1600세대, 김포 한강 스카이타운 2567세대에 홈IoT 시스템을 공급하고 향후 인천 불로 스카이타운 등 6100여 세대에도 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카이타운에 구축되는 홈IoT 시스템은 월패드에 IoT 허브를 탑재하는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조명, 가스, 난방, 대기전력차단 등 기존 빌트인 가전은 물론 펫스테이션, 홈CCTV 맘카, 열림감지센서 등 35종에 이르는 엘지유플러스의 IoT 서비스와 개별 구매하는 보일러,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 IoT 가전도 스마트폰 앱 ‘IoT@home’에서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가모드에 따라 설정된 유무선 기기들을 자동 실행 할 수 있다.

  • 글쓴날 : [17-02-27 16:07]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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