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해외에서 특별한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해 청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천국의 알바'가 이번엔 제주 올레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알바천국은 '제주올레'와 함께 천국의 알바 '제주편' 1기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편’에 선정된 최종 10명은 미션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환경정화, 길 표지 제작, 돌 고르기 등 올레길 유지보수 활동을 한다. 봉사가 끝나면 사흘간 제주도 자유여행도 즐길 수 있다. 

편도 항공권과 숙소, 식사는 물론 아르바이트비(20만원)도 알바천국이 모두 제공한다.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고 걷기를 좋아하는 20대 청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며, 알바천국 홈페이지(http://www.alba.co.kr)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알바천국 홈페이지에 제주올레로 검색하면 나오는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