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이는 ARS'는 기존 음성 안내와 함께 시각화된 메뉴를 스마트폰 화면에 제공한다. 전체 메뉴가 화면에 나타나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선택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ARS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Self 서비스’ 기능도 도입해 ARS를 통한 보험금 청구와 긴급출동 요청, 대출 등의 서비스 사용시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게 했다.

태풍, 폭우, 폭설, 한파 등 긴급출동 요청이 급증하는 경우 상담사 연결이 지연될 수 있지만 ‘Self 서비스’ 기능을 활용하면 대기시간 없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보이는 ARS'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23일부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서비스 오픈 기념 4월 중순까지 300명에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