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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함께 지난달에 이어 2차로 오는 21~22일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방학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수의사라는 직업을 알려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들은 오전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해양동물 의무실과 연구실을 탐방하고 해양생물 수의사 체험을 한다.
오후에는 건국대 수의대로 이동해 ‘멍멍이 건강검진’, ‘초음파를 이용한 흉부 관찰’ 등 포유류 신체검사와 수술과정을 둘러본다.
또 용인 해두리 승마장에서 말의 건강검진, 먹이주기, 편자관찰 체험, 승마 안전교육과 기초 승마술, 기마실습 등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