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전망대 ‘SEOUL SKY’가 대만 ‘타이베이101’과 마케팅 이벤트 공동 진행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이벤트를 위한 티켓 교환, 양국 국적자 방문 시 할인혜택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올 상반기 문을 여는 서울스카이는 555m 롯데월드타워 117~123층에 있는 세계 3위 높이의 전망대다. 대만의 대표 랜드마크인 타이베이101은 508m 높이의 마천루로 타이베이 도심 곳곳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운영하며 관광객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