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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이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응급의학 전담 수의학 의료진과 응급 시스템을 갖춘 '응급의료센터'를 개설, 체계적인 동물 응급의료를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응급의료센터에서 야간 및 응급진료를 전담하는 임상전담교수로 임용된 한현정 교수(수의학,사진)는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골든타임’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응급의료센터에는 한 교수와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소속의 전문 수의사 4명이 포진해 야간 진료를 하기 때문에 긴급 수술을 포함한 거의 모든 응급 처치가 가능하다. (사진=건국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