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덕정 설화를 360VR과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하는 VR영상 화면.(사진:제주넷) |
제주 향토 ICT기업인 제주넷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제주 생활관광 어플리케이션 ‘띵동제주’에 360VR 콘텐츠 지원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 기반 IT 기술과 VR콘텐츠를 결합한 것이다. ‘띵동제주’는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도 활용이 가능한 생활&관광 밀착형 정보를 담고 있다. 여행, 식당, 교통, 주유, 민원, 병·약국 등 약 9,000여 건의 생활정보가 탑재돼 있으며, 현재 다운로드가 10만을 넘어섰다. 제주넷 관계자는 "360VR 지원을 통해 식당, 숙박, 관광지 등 생생한 VR사진과 VR콘텐츠를 담을 수 있어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