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왼쪽)이 지난 26일 대구시청을 방문, 권영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문시장 화재 구호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승훈 사장은 “서문시장은 2014년 대구로 이전한 가스공사와 인접지역에 있어 늘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 2일 긴급물자 후원에 이어 긴급 구호성금으로 1억원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가스공사는 서문시장 복구를 위해 1천만원을 지원하고 봉사단원을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