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픽이 운영하는 중고차 앱 '첫차'는 운전자와 길고양이의 안전 보호를 위한 공익 캠페인 '모닝노크'의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닝노크란 추위에 약한 길고양이가 겨울철 따뜻한 곳을 찾아 자동차 엔진룸으로 들어갔을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네슬레 퓨리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간 캠페인이다.
첫차는 운전자와 길고양이 모두의 안전과 관련된 모닝노크 캠페인 확산을 위해 첫차 앱 내에서 캠페인 홍보 이벤트를 전개한다.
캠페인 이미지를 개인 SNS에 공유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퓨리나 캣차우 고양이 사료와 샤오미 보조배터리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 영화 '루돌프와 많이있어' 예매권도 증정한다. 이 영화는 호기심 많은 집냥이 ‘루돌프’와 글 읽는 길냥이 ‘많이있어’의 좌충우돌 컴백홈 스토리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첫차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내내 모닝노크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미스터픽 관계자는 "미스터픽은 자동차 관련 모바일 플랫폼인 만큼 운전자와 길고양이의 안전을 위한 공익 캠페인 참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 라이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