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 |
여성가족부는 28일 '대한민국 작은결혼식 으뜸 명소' 15곳을 선정, 발표했다.
'으뜸명소'는 전국 220개소 공공시설 예식장 가운데 이용자 편의성, 인기도, 이용실적 등을 평가해 서울 시민청, 경기 굿모닝하우스 등 15곳이 뽑혔다.
서울시 시민청은 서울시청이라는 상징성과 1일 1회 예식, 예비부부교육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도 '굿모닝 하우스'와 '경남 도민의 집'은 도지사 관사를 활용했다는 특색을 지녔다. 청와대 사랑채는 주변 풍경이 아름답고, 국립중앙도서관은 편리한 교통과 저렴한 대관료가 장점으로 꼽혔다.
이용신청은 개별 시설로 인터넷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www.smallwedd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