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용품 브랜드 한국OGK가 고글·장갑 등 동계 스포츠용품을 저렴하게 대여해주는 ‘N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N 렌탈’은 필요한 것을 오래 사용하고 다시 사용하고 빌려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해 탄생한 서비스다.
모든 제품이 피부에 닿는 부위를 탈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위생 관리에 대한 고민을 해결했다. 반납된 제품은 탈착 부위를 분리해 세척 과정을 거쳐 세균 번식과 오염을 방지한다.
N렌탈서비스 지역은 엘리시안 강촌·한솔 오크밸리·베어스타운 등 10여곳의 스키장이다. 공식 홈페이지(http://www.nrental.com)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한편 N 렌탈 출시를 기념해 12월 5일까지 제품을 체험하고 후기를 소개하는 100명의 체험단 ‘N-프라이즈’를 모집한다. 이들에겐 스키용품 4종 이용권과 스키장 리프트권이 제공된다. N렌탈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i.love.ski.n.board)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