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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국내 최초의 안주캔 전문 브랜드 ‘동원 포차’를 론칭하고 새로운 형태의 안주 시장을 개척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원F&B는 최근 '혼술'(혼자 술 마시기) 문화가 확산하면서 저렴하고 간편한 안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캔을 따기만 하면 조리된 안주를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100g 이하로 출시돼 1인분으로 알맞다.
동원 포차는 6종으로 구성됐다. 참치에 각각 소시지와 베이컨을 함께 볶은 '동원 포차참치' 2종(소시지참치볶음, 베이컨김치볶음), 자연산 골뱅이와 오징어의 식감이 살아있는 '동원 포차골뱅이' 2종(간장소스, 매콤소스), 자연산 꽁치 직화구이에 특제 양념을 가미한 '동원 포차직화꽁치' 2종(직화양념, 고추양념) 등이다. 가격은 1천980원~2천4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