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시환의 팬들이 그의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선물했다.
우물 후원은 그의 생일을 기념하고자 2014년에 처음 시작된 것으로, ‘박시환 맑은샘’이라는 이름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18일 국제구호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이번 우물 후원은 그의 팬 페이지 ‘디시인사이드 박시환 갤러리’에서 진행했다. 팬들은 ‘만 원의 행복’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1인당 1만원씩 기부했다.
팬 페이지 측은 " 올해 3번째 만들어지는 '박시환 맑은샘'을 보고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매년 그의 생일마다 우물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시환은 지난 9일 새 싱글 ‘너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로 컴백, 감성 발라드를 들려주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이 곡은 슈퍼주니어 예성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