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본사의 KB아트홀에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이대호를 초청, 교통사고 유자녀들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10년 넘게 추진해 온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자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호는 역경 속에서도 노력을 통해 3개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사인볼을 선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