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O.I 멤버 최유정의 열여덟 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최유정숲’이 인천 드림파크에 조성된다.
‘최유정의 댕트리스’라고 이름지어진 이 숲은 최유정을 사랑하는 삼촌 이모팬 모임인 32서포터즈와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다.
숲에는 ‘최유정 나무’와 함께 숲 조성에 참여한 팬들의 이름이 담긴 현판이 설치된다. 오는 12일 숲 조성 기념식이 이곳에서 열린다.
32서포터즈 관계자는 "숲이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듯 유정이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숲 같은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