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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자사 임직원들이 지갑없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만으로 서울서 부산까지 사이클을 완주하는 '삼성페이온더로드(Samsung Pay on the Road)'를 진행했다. 삼성 페이를 담당하는 임직원 4명은 최근 서울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부산역에 도착할때까지 4일간 총 560㎞를 달리면서 삼성페이의 카드 결제, 현금입출금, 멤버십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사이클을 탄 거리만큼 후원금을 적립해 대구 달성군 현풍중학교에 태블릿 PC, 학용품 등 교육 기자재를 후원했다. 왼쪽 부터 필립 대리(독일), 송철 과장(한국), 데이비드 과장(프랑스), 데렉 시모자와 과장(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