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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지역경제협회는 북경시 여유국이 25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의 여행사, 언론사 등 10여곳을 초청해 북경시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경 여행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팸투어는 북경시여유국이 주최하고 중청여국제여행유한공사가 주관한다.
팸투어는 우수 문화박람, 문화공연, 스포츠테마관광 등 3개 테마로 추진된다.
우수 문화박람은 고궁박물원, 중국국가박물관, 북경주의약대학, 중국과학기술박물관, 중국미술관, 중국궁전요리박물관 등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문물을 답사하는 코스다.
문화공연은 경극, 중국무술공연, 조양곡예단, 북경놀이동산, 차관(茶館) 등을 둘러본다. 또 국제산지조깅대회, 연경국제자전거대회, 차이나오픈 테니스대회 및 동계올림픽 관광지 등을 돌아보는 스포츠테마 관광도 체험하게 된다.
한편 한중지역경제협회는 2007년 산업통상자원부 허가 사단법인으로 민간차원에서 문화, 예술, 관광, 체육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