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미란다커가 16F/W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미란다 커는 아이보리 터틀넥에 블랙 팬츠의 심플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쪽으로 넘긴 웨이브 헤어와 핑크 립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낸 그녀는 브론즈 색상의 스퀘어 백을 한 손에 걸쳐 스타일에 무게를 더했다. 특히 수수한 패션임에도 불구하고 명품 몸매를 과시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미란다 커의 가방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모니카백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란다커는 최근 스냅챗 대표 에반 스피겔과 약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