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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은 전국 34개 현충시설과 함께 '‘독립운동과 나라사랑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2016년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현충시설 활동 소개와 기관별 나라사랑 전시는 오는 16일까지, 관람객들의 나라사랑 체험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나라사랑 체험은 '인물과 사건으로 보는 나라사랑과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총 2개의 존으로 구분돼 백범김구기념관의 ‘백범김구선생의 휘호병풍 만들기’,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낙동강방어선 전투 종이인형 만들기’, 최용신기념관의 ‘사랑을 키우는 샘골학교’ 등이다.
'나라를 사랑하는 만큼' 내는 체험비용을 지불해야 참여가 가능하고, 수익금은 형편이 어려운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 개막식은 15일 오전 10시 30분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다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