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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는 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대구사진비엔날레에 참가해 인도주의 구조활동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 20여 점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난민’이라는 주제의 사진과 영상은 비엔날레 메인 전시에서 공개된다. 시리아, 이라크, 예멘, 남수단, 부룬디 등 여러 국가의 난민과 실향민을 렌즈에 담았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티켓은 현장 또는 비엔날레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은 지난 6월 국경없는의사회 구조팀이 지중해상에서 1139명을 구조한 모습이다. (사진제공: 국경없는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