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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제주해녀 특별공연 '나는 해녀, 바당의 딸'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무대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유명 캘리그라피 작가 이상현의 퍼포먼스에 이어 가수 강산에, 나눔합창단 ‘오!싱어즈’,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대미를 장식한 야외공연은 제주 하도리 어촌계 소속 해녀들로 구성된 '해녀합창단'이 맡았다. 사진은 해녀합창단이 '해녀의 노래' 리허설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