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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우씨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공동체' 활동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가수 이상우씨가 지난 25일 성남시 소재 사회적기업 ‘드림위드앙상블’의 ‘따복탐구생활-따복아 놀자’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상우씨는 평소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과 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예인이다.
이날 행사는 따복공동체의 주요 사업분야인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과 청년공동체 활동가가 팀을 이뤄 따복공동체 분야별 대표 사례를 체험하는 내용이다.
이상우씨는 이날 드림위드앙상블의 공연을 관람하고 클라리넷을 배우며 함께 연주했다.
7명으로 구성된 드림위드앙상블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연주단으로, 연주와 강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사회 참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따복공동체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따복공동체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