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수난구조대를 방문, 대원들을 격려하고 그들과 함께 구조활동을 체험했다.
여의도 수난구조대는 1년 중 8월이 가장 바쁜 시기로, 평소보다 약 2배 많은 출동을 하고 있다.
허 회장은 민춘기 서울119특수구조단 단장 등 수난구조대 관계자와 함께 한강교량 관제시스템을 살펴보고 인명 구조를 위한 특수장비 시연 및 시범훈련을 참관하며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허 회장은 "수난구조대의 손길에 국민들의 안전이 달린 만큼, 앞으로도 계속 구조업무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