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에 참여해 오는 20~21일 양일간 ‘KT 석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500 얼음땡은 민속촌에서 술래잡기를 주제로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대규모 민속놀이 체험행사다.
지난해부터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KT는 올해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의 여름방학 특별편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조선시대 냉장고 역할을 한 석빙고를 콘셉트로 KT 부스 방문객에게 기가(GiGA) 막힌 시원함을 전달한다. 방문객 전원에게 시원한 ‘#청춘해 슬러시’를 증정하며, KT 페이스북 팬을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아이스볼’을 제공한다.
아이스볼에는 행운의 쪽지가 들어있어 스마트폰 방수팩, 스마트폰 선풍기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사진을 ‘#청춘해’ 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킷을 증정한다. 500 얼음땡의 ‘보물찾기’ 코너엔 스마트폰 ‘갤럭시S7’을 준비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무더위에 지친 청춘들에게 시원한 기운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