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보신각터에서 수능 100일을 앞두고 '제5회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48명의 수능 수험생 또는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희망의 끈에 소원지 묶기,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이 끝나면 기념촬영과 함께 서울시장 명의의 타종증서도 받게 된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120번 다산콜센터 또는 보신각터 관리사무소(02-2133-09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