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하고 싶은 브랜드로 스타벅스를 1위에 꼽았다.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은 남녀 대학생 1450명에게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업종과 브랜드’를 조사(이하 복수응답)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원하는 알바 업종 1위는 카페 등 외식 식음료(46.1%)였으며 사무직(39.7%), 학원 및 과외(19.7%) 등이 뒤를 이었다.
남학생이 선택한 ‘가장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응답률 26.9%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나이키코리아(23.9%)’, 에버랜드(11.9%), SK텔레콤(11.4%), 오션월드(11.4%), 아디다스(11.0%) 순이었다.

여학생이의 경우 아르바이트 브랜드 1, 2위에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39.0%)’와 ‘투썸플레이스(23.5%)’가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올리브영(18.5%), 나이키코리아(13.0%), 던컨도너츠(10.9%), 파리바게트(10.9%) 순이었다.

해당 브랜드 알바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여서’(56.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시급이 높고 알바생 복지 혜택이 좋아서’(20.2%), ‘다른 아르바이트에 비해 업무가 힘들지 않아서’(19.2%) 등의 답변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