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4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사옥에 ‘5천만의 심장이 함께 뜁니다. SK도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란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가로 32m, 세로 24.5m 크기의 현수막에는 핸드볼, 펜싱, 수영 등 SK가 지원하는 경기 종목과 육상, 양궁, 사이클, 역도 대표 선수단 경기 장면이 담겨 있다. 앞서 SK그룹은 리우 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3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