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레일파크는 9∼11일 3일 동안 '의왕레일바이크 야간공포체험' 행사를 연다.

저승사자, 늑대인간, 강시 등 다양한 귀신 분장을 한 캐릭터들이 어둠 속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와 이용객을 놀라게 하는 방식으로, 밤 9시 30분 시작된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만나는 귀신과 인증 셀카를 찍어오면 사진 1장당 10%씩 최대 30%, 귀신분장을 한 탑승객에게도 1인당 10%씩 최대 30% 할인권을 증정한다. SNS에 후기를 올려주면 추첨 후 할인권을 준다.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인터넷과 전화로 예약 받는다. 신청자 미달 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의왕레일파크 관계자는 "의왕레일바이크 공포체험 프로그램은 의왕레일바이크 야간개장에 이은 여름맞이 두 번째 행사로, 노약자나 임신부 등은 참여를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