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영화제는 배우 강하늘(왼쪽), 공승연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오는 17일 영화제 공식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그동안 윤도현 이하늬 류현경 2AM 김재원 안재모 등 다큐영화에 애정이 깊은 인기 연예인들이 홍보대사로 참여해 영화제 취지를 알리고 다큐영화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영화제 측은 "촉망받는 강하늘과 공승연이 젊은 세대들에게 DMZ가 평화와 소통의 상징이자 축제의 장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내달 22일 DMZ 내 캠프그리브스 체육관에서 열리는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 참석과 함께 29일까지 8일 간 영화제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