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의 국내 개봉에 맞춰 주연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꿀알바’가 등장했다.
알바천국은 내달 1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리는 '스타트렉 비욘드' 레드카펫 행사 현장에 함께 할 '엔터프라이즈호 1일 크루'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 감독과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 조 샐다 등 주연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선정된 알바생들은 영화 속 주인공들을 개봉 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시간 당 급여는 1만원으로 단기 알바 중에 최고 수준이다. 특히 영화 속 사관학교인 ‘스타플릿 아카데미’ 유니폼을 지급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재미도 더했다.
신청은 영화 속 ‘벌칸 인사’를 하는 셀카를 찍어 3가지 해시태그(#벌칸인사 #스타트렉비욘드 #장수와번영을)와 함께 자신의 SNS 에 게시한 뒤 링크를 알바천국 이력서에 추가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마감은 8월 9일이다. 근무 시간은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한편 알바천국은 ‘1일 크루’ 탈락자 중 총 250명을 추첨해 '스타트렉 비욘드' 예매권 500매(1인당 2매)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11일 알바천국 이벤트 당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온라인 지원: http://www.alba.co.kr/job/Detail.asp?adid=7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