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누스, 고속도로 휴게소에 IoT 스마트 화장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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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누스가 한국도로공사의 수주를 받아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를 시작으로 섬진강휴게소, 망향휴게소 등에 IoT 스마트 화장실 시공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IoT 스마트 화장실은 무선 인체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실 내의 각 칸마다 이용자의 재실여부를 파악해 화장실 출입구와 각 칸의 문에 상태 표시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재실 여부는 모니터장치와 LED 등으로 표시된다. 이러한 센서 기반 방식의 시스템은 국내 최초이며,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

    IoT 스마트 화장실에 적용된 시스템은 칸 내부의 이용자 재실여부를 감지하는 무선 감지센서, LED을 통해 사용여부를 표시하는 인디케이터,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전송 받아 화면에 송출하는 코디네이터, 모니터장치인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커누스 관계자는 "화장실 입구에서부터 개별 칸의 재실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는 물론 청소, 수리 등의 업무 효율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6-07-25 10:40]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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